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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이터방송서비스 출원 증가
작성자 Admin 등록일 2005-03-28 조회수 1620
특허청 99년부터 5년간 1469건 연 30~40%씩

방송프로그램에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데이터방송서비스 기술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방송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다매체 환경이 형성되고 있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이용한 양방향 서비스 등으로 인해 데이터 방송 서비스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공개된 디지털 방송 데이터서비스 기술 출원은 1469건이고 최근 5년간 평균 매년 30∼40%씩 증가하고 있다. 이 분야 출원에서는 내국인 못지않게 외국인 출원 비율도 높은 편으로 전체 출원인 중 외국 출원인이 37%,내국인이 63%를 차지했다.

내국 출원인별로는 LG전자,삼성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상위 출원 법인에 포함돼있다. 이중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40%와 21%를 차지해 내국인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특허청은 현재 DMB 관련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연구와 디지털 방송및 데이터 방송을 접목하는 전송 프로토콜 응용기술에 대한 내국인의 연구개발 투자가 왕성함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이같은 출원증가로 인해 국내외 기업간 기술분쟁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허의 전략적 운영과 라이센싱 정보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아래 특허청이 운영하는 `디지털TV 특허연구회'를 `DMB 특허연구회'로 확대 운영해, 특허기술의 사업화와 특허분쟁 대응방안을 발굴ㆍ지원키로 했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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